우선 제품 리뷰에 앞서 "USB4 썬더볼트 호환 케이블" 이 동봉 되어 있는데 이것을 충전기와 아모란나를 연결 하는 것이 아닌,
아모란나와 맥북 or 노트북과 연결해야 되는 케이블이니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해당 케이블을 연결 하지 않으면, 멀티 디스플레이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이것 때문에 불량인줄 알고 반품 후 재구매 한적 있습니다. ㅠㅠ)
1. 제품 소개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사용하다 보면 다중모니터 및 포트 부족 문제를 자주 겪습니다. 특히 맥북이나 최신 울트라북은 USB-C 포트만 달려 있는 경우가 많아, 외부 모니터 연결·USB 장치 연결·유선 인터넷 사용 등이 불편하지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아모란나 C타입 15 in 1 멀티 허브 USB4 도킹스테이션입니다. 이름 그대로 무려 15개의 포트를 지원하는 올인원 허브로, 재택근무·크리에이티브 작업·출장 환경에서 강력한 확장성을 제공합니다.
특히 이 제품은 Windows OS 지원 범위가 넓어, DP-Alt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 Windows OS 환경에서도 듀얼 모니터 연결이 가능합니다. 또한 DisplayLink 칩셋을 탑재해, 맥북에서 제한적이었던 멀티 디스플레이 확장성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2. 기본 사양
지원 OS
- MAC OS
- WINDOWS
- ChromeOS
- Linux
- Android
디스플레이 출력
- HDMI 포트 2개 + DP(DisplayPort) 포트 1개
- 최대 4K 60Hz 트리플 모니터 출력 지원
USB 포트
- USB 3.0 포트 3개 (최대 10Gbps 속도)
- USB 2.0 포트 2개
- USB-C 포트 2개 (최대 10Gbps 속도)
전원 공급 (PD 충전)
- 최대 85W PD 충전 지원
- 안정적인 전원 공급으로 노트북·태블릿 충전 가능
네트워크
- RJ45 기가비트 유선 LAN 포트
- 최대 1000Mbps 속도 지원
크기·무게
- 122 x 130 x 42 (가로 x 세로 x 두께)
- 520g
- 휴대 가능한 사이즈 (메탈 재질로 내구성 좋음)
3. 성능 분석
실제 사용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전송 속도와 안정성입니다. USB4 기반이라 외장 SSD 연결 시 체감 속도가 매우 빠르고, 대용량 파일도 지연 없이 옮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중 모니터 출력을 통해 노트북 + 3개의 외부 모니터까지 안정적으로 연결이 가능했습니다. 4K 해상도 환경에서도 화면 끊김이 거의 없었고, 색감 표현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DisplayLink 칩셋 덕분에, 맥북에서도 원활하게 트리플 모니터 확장이 가능했습니다.
4. 전력 소비와 발열
최대 100W PD 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노트북 충전과 동시에 여러 기기를 연결해도 전력이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발열은 장시간 외부 모니터 + 외장 SSD + USB 장치를 동시에 사용했을 때 다소 따뜻해지는 정도였지만, 과열로 불안정해지는 현상은 없었습니다.
5. 사용 사례
- 재택근무 : 노트북 + 듀얼 모니터 + 키보드/마우스 + 유선 LAN 연결 데스크탑급 환경 구축 가능
- 영상/사진 편집 : SD카드에서 파일을 바로 읽어 편집, 외장 SSD로 빠르게 백업 가능
- 게이밍 환경 : 유선 LAN으로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 대화면 모니터 연결로 몰입감 향상
- 출장/휴대 : 얇고 적당한 크기로 노트북 가방에 넣고 다니며 언제든 도킹스테이션처럼 활용
| 화면 전체 미러 모드 | 화면 확장 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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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 회면을 각 모니터에 복제 하는 모드 | 각각의 독립된 화면을 나타내는 모드 |
6. 장점 & 단점
👍 장점
- 15 in 1 확장성 (웬만한 포트는 전부 지원)
- USB4 기반의 빠른 전송 속도
- 100W PD 충전으로 전원 부족 걱정 없음 (100W PD 충전 어댑터는 따로 구비해야 함)
- 맥OS / 윈도우 / 안드로이드 지원 가능
👎 단점
- 가격이 다소 높은 편
- 동시에 많은 포트를 쓰면 발열이 느껴질 수 있음
- 포트 배치가 촘촘해 굵은 케이블 사용 시 간섭 가능
7. 가격과 가성비
현재 온라인 마켓에서 20만 원 초중반 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동급 경쟁 제품(벨킨, 앤커, UGREEN 등)과 비교하면 가격은 유사하거나 약간 저렴한 편이며, 포트 수(15개)와 USB4 지원을 고려하면 가성비가 나쁘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맥북의 멀티디스플레이 이슈가 해결 된다는 것이 큰 매리트 입니다. (맥북 / 노트북의 모니터 까지 합하면
4개의 모니터 화면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현재 온라인 마켓에서 20만 원 초중반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동급 경쟁 제품(벨킨, 앤커, UGREEN 등)과 비교하면 가격은 유사하거나 약간 저렴한 편이며, 포트 수(15개)와 USB4 지원, DisplayLink 칩셋을 고려하면 가성비가 나쁘지 않으며, 무엇보다 맥북의 멀티 디스플레이 이슈가 해결된다는 점이 큰 메리트입니다.
(맥북/노트북 자체 디스플레이까지 합하면 최대 4개의 모니터 화면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8. 결론
아모란나 C타입 15 in 1 멀티 허브 USB4 도킹스테이션은 단순한 USB 허브를 넘어, 노트북·맥북 사용자에게 데스크탑 수준의 확장성을 제공하는 강력한 솔루션입니다. 특히 DP-Alt 미지원 Windows 환경에서도 듀얼 모니터를 지원하고, DisplayLink 칩셋 탑재로 맥북 다중 모니터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은 경쟁 제품 대비 확실한 차별점입니다.
정리를 한다면,
- 맥북·울트라북 사용자에게 최고의 선택
- 단순히 USB 몇 개만 추가하려는 사용자에게는 과한 스펙일 수 있음